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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한우의 '암연'

2016.04.25 22:19

요아킴 :314

고한우씨의 '암연'을 노래해봤습니다.

아주 오래 전부터 자주 부르던 애창곡인데요..

가사와 멜로디가 너무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


암연




내겐 너무나 슬픈 이별을 말할 때..
그댄 아니 슬픈 듯 웃음을 보이다...
정작 내가 일어나 집으로 가려 할 때는..
그땐 꼭 잡은 손을 놓지 않았어..


울음을 참으려고 하늘만 보다가..
끝내 참지 못하고 내 품에 안겨와...
마주 댄 그대 볼에 눈물이 느껴질 때는..
나도 참지 못하고 울어버렸어..


사랑이란 것은 나에게 아픔만 주고..
내 마음 속에는 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 곳에..
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


차마 어서 가라는 그 말은 못하고.. (녹음 끝)
나도 뒤돌아서서 눈물만 흘리다..
이젠 갔겠지하고 뒤를 돌아보면...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