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ve

[담배꽁초] 작은방

2015.09.11 16:37

요아킴 :279


79년 겨울,  '형제들'이라는 노래모임 친구였던,
황명선씨가 주신 글에 곡을 붙였지요.

82년 이 후 소식 들을 수가 없네요.



작은방 (노래/배형진,백정훈)




담비랑 곰이랑

자그마한 소도구가 있었네
흩어지는 꽃잎은
꿈도 있었네


부끄런 맘으로
그대의 마음을 읽었네
그대는 정녕코
내작은 방이네


작은방속엔 판도라의
상자도 있었네
밤이면 별을 따는 연습을 했었네
별나라 여행하는 꿈도 꾸었네

모든 것을 가진 내 작은방이네